Surprise Me!

[자막뉴스] '킥라니'에 칼 뺐다...통행금지 내리자 대만족 / YTN

2025-11-07 0 Dailymotion

엄청난 속도로 내달리다 보행자를 아슬아슬 비껴가고, 위험천만하게 점프까지 합니다. <br /> <br />인도에서 달리다 강아지를 들이받는가 하면, 돌진하는 킥보드에 어린 딸을 보호하려던 30대 엄마가 크게 다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사고 목격자 : 아버지의 절규 같은 소리가 들려서 밖에 나가 보니까 킥보드를 탄 여중생 2명이 서 있었고 어머니는 바닥에 쓰러져 있는 상태였는데…] <br /> <br />이 같은 위험성에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운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나와 있는 곳은 홍대 레드로드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과 반포 학원가에서는 정오부터 밤 11시까지 전동 킥보드가 다닐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 만족도는 컸습니다. <br /> <br />[조한·구도이 / 서울 청파동 : 킥보드가 갑자기 앞으로 와서 놀랄 위험도 없으니깐 좀 더 좋아요. 이런 킥보드 없는 거리가 더 많아졌으면 사람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.] <br /> <br />[이세은 / 서울 하중동 : 다니기는 확실히 편한 거 같아요. 킥보드가 들어올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좀 마음이 놓이는 것 같아요. (이런 거리를) 점진적으로 좀 늘려갔으면 좋겠어요.] <br /> <br />인식조사에서도 충돌 위험이 줄었다는 응답이 77%에 달했고, 이런 거리를 늘리는데 98% 넘게 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서울시는 앞으로 경찰과 단속은 물론 통행금지 구간을 늘릴지 검토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형원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ㅣ구본은 <br />디자인ㅣ정은옥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10708001535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